1세대 실손보험~4세대 실손보험 차이점 알기 쉽게 비교해 볼게요!

1세대 실손보험 ~ 4세대 실손보험의 차이점에 대해 자세하고 알기 쉽게 비교하여 알려드릴게요 내가 어떤 혜택을 더 받을 수 있고 나에게 유리한 실손보험은 어떤 건지 한번 알아보아요

실손보험이란?

병원에서 입원이나 치료를 받고 지출한 병원비에 대해 보험가입금액의 한도 내에서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보험을 실손보험이라고 합니다.

실손보험

실손보험은 총 1세대부터 4세대까지 4가지 종류의 보험이 있습니다. 이는 가입 날짜로 구분이 되는데요 본인의 실손보험이 몇세대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실손보험 최초 가입 날짜를 확인하는 방법과 해당 보험사에 문의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세대가 높아질수록 보장이나 가입 조건이 개선되는 것만은 아닌데요 특히 최근 실손보험인 4세대 실손보험은 본인부담금이 30% 인상됐고 비급여 과잉 진료를 방지하기 위해 보장 횟수도 제한되었습니다.

쉬운 목차

1세대~4세대 실손보험 차이점

1세대 실손보험의 특징은 단독으로 실손보험만 가입이 되지 않아 추가로 보험사의 다른 상품과 함께 실손보험에 가입했습니다.

1세대 실손보험은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에 따라 보장, 보험료, 갱신주기 등 차이가 있었습니다.

손해보험사의 실손보험 같은 경우 치료비 전액을 보장해 주었으나 생명보험사의 실손보험은 연간 3천만원으로 치료비 한도가 정해져 있었고 치료비의 80%만 보장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해보험사의 1세대 실손보험이 보다 유리합니다.

*2009.09 이후 모든 보험사의 실손보험 상품이 표준화되었습니다.

2세대의 특징은 가입자가 본인부담금에 대한 선택을 직접 할 수 있었습니다. 입원했을 시 표준형은 80%를 보장했고 선택형은 90%를 보장했습니다. 보험료의 차이도 크지 않아 90%가 보장되는 선택형으로 대부분 가입했고 가성비가 좋았습니다.

*2세대 실손보험 출시 약 3년 후 단독형 실손보험이 출시됐습니다.

3세대는 2세대의 형평성이나 미비한 부분이 보완되어 출시된 상품입니다.

2세대의 가장 큰 문제점은 가입자의 대부분인 95%가 가입 기간 보험금을 전혀 청구하지 않거나 소액 청구만 이루어지고 있었고 반면 2세대 실손보험 전체 가입자의 3% 정도 가입자가 연간 100만원 이상의 보험금을 청구하며 전체 보험금의 48% 정도를 보상받았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3세대 실손보험은 비급여 항목을 특약으로 분리하게 되고 과잉 진료를 예방하기 위해 특약에 대한 보장한도를 설정했습니다.

*3세대 실손보험은 2년 동안 비급여 의료비에 대한 보상을 청구하지 않는 경우 보험료의 10%를 할인해 주었습니다.

4세대 실손보험은 크게 달라진 부분은 4가지입니다.

1. 비급여 본인부담금이 30% 인상되고 통원 치료 시 최소 3만원의 자기 부담금이 생겼습니다.

2. 재가입주기가 15년에서 5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3. 보험료에 대한 할인과 할증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 비급여 보험금 청구가 없을 시 최대 15%까지 할인되지만 비급여 보험금 청구 횟수가 적정 기준 초과 시 보험료는 최대 4배까지 할증됩니다.

4. 피부질환, 불임, 선천성 뇌 질환에 대한 보험금 보장이 확대되었습니다.

세대별 실손보험은 보장, 보험료 등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특히 4세대 실손보험의 경우 보장이 축소되었다고 느껴질 수 있으나 병원을 잘 안 가거나 보험금을 청구하는 횟수가 적다면 비교적 보험료가 낮은 4세대 실손보험으로 갈아타는 것이 유리합니다.

구세대 실손보험은 갱신주기도 길고 보장 범위가 4세대보다 비교적 넓은 만큼 인상률이 높아 전반적으로 보험료가 높은 수준입니다. 본인의 건강 상태나 나이, 의료 이용 성향을 잘 파악하고 비교하여 실손보험을 재정비하는 것을 권장합니다.